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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나나 다 잘하는 데 딱 하나 "아무리 열심히 해도…" 스스로 꼽은 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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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나=tvN '택시'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금나나가 tvN ‘택시’에 출연해 화제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하버드대를 거치며 대표적 엄친딸로 불린다. 2005년 하버드대 입학 후에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강연까지 했다. 당시 금나나는 “많은 사람들이 의대 졸업 후 전문의가 되면, 안정된 삶이 보장되는 데 왜 끊임없이 도전을 하느냐고 묻는다”며, “도전을 통해 얻는 순간적인 짜릿한 쾌감이 더 힘든 도전을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은 남들보다 질투심이 많다며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며 “실패한 도전들 조차도 경험으로 축적되어 훗날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도전론을 펼치기도 했다.

2007년에는 로레알 코리아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유영숙)이 공동 주관하는 ‘2007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For Woman in Science Award. 이하 FWIS)’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심사를 맡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유영숙 회장은 “금씨는 아직도 세상에서 여성의 가장 큰 무기로 생각하는 ‘미모’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는 상관없는 과학을 자신이 평생 가야 할 길로 거침없이 선택하는 용기를 보였다”면서 “그녀의 이런 행동은 과학과 여성의 발전을 꾀하는 데 더할 나위없이 좋은 ‘역할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여성의 가장 큰 무기인 미모를 가졌지만 금나나가 못하는 게 딱 하나 있다고. 금나나는 MBC ‘네버엔딩스토리’ 출연 당시 흠이 있다고 밝혔다. 금나나는 “공부는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요. 근데 화장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과가 이상해요”라고 솔직히 말하며 귀여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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