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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2012년 결방의 저주, 이번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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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결방했다. MBC 파업 여파다.

특히 ‘라디오스타’는 녹화 잔여 분량이 남아 있지만 결방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때도 결방한 바 있다. 특히 2012년은 갖가지 행사와 현안 등으로 인해 ‘라디오스타’가 걸핏하면 결방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2012년 4월 초 ‘라디오스타’는 MBC 총파업으로 인해 결방,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지금과 같은 양상이다. 이후 8월에는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방됐다. 그해 12월에도 ‘라디오스타’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로 인해 결방된 바 있다.

‘라디오스타’ 결방 소식에 애청자들은 “yumi**** 이해한다 결방 지지한다 파업” “part****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고됨을 TV에서 푸는 시청자들을 볼모 삼아서...이기적이지만 난 싫다. 시청자의 권리도 있다.” “bonz**** 공영방송 정상화 먼저다!!” “lie1**** 지지합니다. 여러분 볼 거리는 많아요.” “miya****파업 지지한다. 힘내라. 파업임을 아는데도, 정상적으로 방송되는것처럼 보이는 뉴스가, 슬프더라. 파업에 참여하지않고 뉴스를 하는 기자와 앵커의 속사정이야 알수없지만, 참..슬프더라. 힘내라. 지난 10여년간 회사이름대신 욕을 들어가며 뉴스를 해야했던, 당신들의 아픔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그심정, 조금은 이해한다. 뉴스검열과 윗선의 입맛에 맞는 뉴스와 멘트를 할수밖에 없었던것을, 이제는 안다. 힘내라. 부디 끝까지 힘내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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