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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리첸 유덕화, 과거 중혼 논란까지 휘말렸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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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홍금보의 보디가드 스틸컷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의 존재를 숨긴 이유가 밝혀진 가운데 중혼 논란까지 휘말렸던 과거에 이목이 집중된다.

2009년 유덕화는 주리첸(주여청,43)과 결혼 사실을 밝힌 데 이어 배우 유가흔(워커신,44)과도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을 시인했다.

유가흔의 어머니가 인터뷰를 통해 "1985년 12월 31일 두 사람이(유덕화와 워커신이) 친구들과 주례가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결혼하고 결혼증서에 사인했다"고 전한 것.

유덕화는 말레이시아 미인대회 출신인 주여청(주리첸)과 2008년 6월23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인공수정을 원했으나 부부가 아니면 불가능한 홍콩 법률에 따라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가흔과의 결혼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중결혼 논란이 불거졌다. 가흔 측은 이에 대해 문제 삼을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3일 대만매체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영화 평론가 마이뤄위가 한 프로그램에서 유덕화가 주리첸과의 결혼을 숨긴 이유가 조폭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당시 홍콩 조직폭력배가 영화계에 깊숙이 관여하던 때라 유덕화를 협박해 강제로 B급 영화에 출연하도록 종용했다. 특히 조직폭력배단은 유덕화에 "네 여자친구가 어디 살고 있는지 알고 있다"는 말로 협박해 유덕화는 부득이 B급 영화에 출연할 수밖에 없었고, 이 시간은 장장 20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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