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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재 사부곡(思父曲) 짓밟은 악플러, 어떤 처벌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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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이휘재가 가족을 비방한 악플러들에게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일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이휘재 씨가 고소한 8명 중 4명이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휘재 가족 악플러 중 한 명은 최근 확인돼 관할경찰서에 조사를 촉탁한 상황으로 나머지 3명은 인적사항이 파악되지 않아 불상으로 송치했다. 이들에 대해서는 이후 각자 관할 경찰서가 판단해 혐의가 있다면 기소 송치, 혐의가 없다면 무혐의로 송치될 예정이다.

이휘재가 소송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가요무대’ 출연 이벤트 후다. 이휘재가 '가요무대'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오롯이 아버지 때문이었다. 거동이 불편한 아버지를 위해 평소 아버지가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출연,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던 것. 그러나 치매를 앓고 있는 이휘재 아버지는 아들과 손자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 장면에마저 악플이 달렸고, 이휘재는 자신이 빚은 논란으로 인한 악성 댓글은 참을 수 있지만 아들과 아버지를 향한 악성 댓글마저 그가 이해해야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으로 고소를 진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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