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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타이어, 결국 중국 업체에 매각..후폭풍 우려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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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금호산업 이사회는 채권단이 제시한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요율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한 가운데 거센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열고 산업은행이 제안한 상표권 사용요율 0.5%와 12.5년 사용기간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중국 기업 더블스타로 넘어가게 됐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대리점 및 지역사회에서는 매각을 반대하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날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와 비정규직지회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없다면 목숨 걸고 매각을 저지하겠다”고 밝히며 매각에 따른 파장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coco**** 타이어는 한국타이어가 젤 좋은데 좀더 비싸고 그래서 대신 요즘 금호보단 넥센을 더 많이 한다. 그래서 더 망한듯...그리고 금호는 전라도기업이라서 안 쓰는 사람도 있고.” “nice**** 돈을 갚으면 되지.그동안 들어간 세금에 이자까지 보태서 갚아라” “toto**** 이제 먹튀하지않고 정상화를 기대하는수밖에..” “toor**** 국내 매각을 삼구가 다 틀어막아놨다는데 저것들은 머리가 안돌아가나.” “sflife752 노조의 정당성은 인정하지만 강성귀족노조는 철폐되어야 한다.” “ming**** 산업은행이 매각하면 노조들은 안바뀜 또 매년 임금협상에 파업에 중국이 매입하면 지들 모가지 날라가는거 아니깐 저러는거지” “eito**** 산업은행은 얼른 매각을 하던지 아님 매각 작업 접고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던지...대체 몇달째냐? 능력없으면 성의라도 있던가..이러면서 꼬박꼬박 국민세금으로 월급은 처받아먹겠지” “baes**** 중국 매각 반대” “13fi**** 생계가 걸린 직원들입장에서는 매각 반대하는게 맞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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