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담동 며느리 원했던 이지혜, 냉동난자까지 준비된 신붓감?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쳐팀=이은영 기자] 결혼 소식을 전한 이지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지혜는 “솔직히 예전에는 최고경영자(CEO)를 좋아했다. ‘청담동 며느리’가 돼 잘 나가는 게 꿈이었다”며 “지금은 많이 내려놨다. 술, 담배를 하지 않고 성실한 공무원 같은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결혼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지혜는 자신이 ‘난자왕’이라고 밝히며 “엽산은 작년부터 먹고 있다. 냉동 난자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때 밀었던 캐릭터가 청담동 며느리 콘셉트였는데 어머니들이 안 좋아하신다. 조건들을 많이 내려 놓고 성품과 성실함, 얼마 전 방송에서 정규직까지 언급했는데 그것도 내려놨다. 비정규직도 정규직이 되는 정권으로 바뀌지 않았나”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오는 9월19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