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에서는 소아(신세경)을 구하는 하백(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아는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해 옥상에서 추락하고 말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하백은 건물 유리를 깨고 몸을 던졌고 신력으로 떨어지는 소아를 잡아 목숨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하백이 신력을 쓰는 모습과 남주혁, 신세경이 건물에서 떨어지는 모습이 CG로 처리됐다. 하지만 물폭탄 CG는 신경을 쓴 반면 떨어지는 남주혁과 신세경의 모습은 허술하게 연출됐다.
또 신이라는 설정 탓에 딱딱한 말투를 쓰는 남자 주인공 하백 역할인 남주혁의 연기가 어색하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ejrq**** 하백 말투만 좀 달리했음 괜찮았을껄. 말투 때문에 자꾸 도깨비랑 오버랩” “heyh****오글거리는데 중독성 있네” “tpal**** 무림학교vs하백의신부” “jgsw**** 남주혁 대사하는거 보고 채널돌림” “form**** 다 오버스럽고 자연스럽지도 않고” “chdb**** 하백의신부 원작 생각하고 보 면 10망이지만 그냥 한국판 이라고 보면됨” “ho27**** 유치해요. 연기도 어색합니다 남주님. 도깨비 꽁트화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백의 신부’는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팔자로, 극 현실주의자인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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