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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긴어게인’ 이소라, 빗속 버스킹 참패 후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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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이소라가 버스킹 참패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내보였다. (사진='비긴어게인'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이소라가 프로다운 마음가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소라는 9일 밤 방송한 JTBC ‘비긴어게인’에서 빗속 버스킹에 참패했지만 프로 가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은 펍에서 성공적인 공연 이후 길 거리로 나섰다.

길거리 첫 버스킹에서 비긴어스는 비와 비람, 많은 유동인구 등 악조건과 마주했다. 이 때문에 이들의 노래를 감상하는 이들은 거의 없었다.

설상가상 바람은 악보를 날리며 비긴어스를 당황하게 했다. 악보가 날아갈 때마다 빠른 걸음으로 가수들을 서포트한 노홍철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버스킹 후 멤버들은 서로를 다독였다. 인터뷰에서 이소라는 “‘청혼’ 끝난 후 누군가 ‘나이스’라고 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노래하는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나는 좋다”고 말했다.

‘비긴어게인’은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아일랜드에서 버스킹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톱 가수들의 버스킹 좌충우돌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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