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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스캔들' 호텔 만남 진실은? 특검 논란까지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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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청문회=CN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러시아 스캔들’이 연일 미국을 강타 중이다. ‘러시아 스캔들’ 핵심 인물 중 한명인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은 “끔찍한 거짓말”이라 일축했다.

세션스 장관은 13일(현지시간) 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혔으며 워싱턴DC 메이플라워호텔에서 키슬랴크 대사와 3번째 만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런 적 없다”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로 인해 무려 60%의 반대여론이 조성됐다.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국정 수행 방식 반대 여론은 60%로 취임 이후 최고치다.

한편 ‘러시아 스캔들’ 특검팀은 친 민주당계 인사들이 소속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 중립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특검팀 소속 마이클 드리벤 법무부 부차관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친구로 클린턴 전 장관이 뉴욕주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정치활동위원회(PAC)에 1000달러(약 113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계 여성 변호사 출신 지니 리 법무부 부차관보도 클린턴 대선캠프에 5400달러(약 611만원)를 기부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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