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한 김부용은 1996년 ‘풍요속의 빈곤’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지만 갑자기 사라졌다.
김부용은 "원래 연기자로 계약을 했었다. 제가 원래 노래를 못한다. 당시 음악 방송이 립싱크에서 라이브로 바뀌었는데 실수를 많이 해서 창피하더라. 공황장애까지 왔다. 그 충격으로 군대를 갔는데 그 후 잊혀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용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