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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녀 김옥빈 “유명연예인=스폰서? 짜증 치밀기도”…사이다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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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8일 개봉한 ‘악녀’ 김옥빈의 과거 스폰서에 대한 소신발언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스폰서편을 방송했고 이후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치 연예계 전반에 걸쳐 모두에게 일어나는 일처럼 비춰져 짜증이 치밀기도 했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눈물을 또르르 흘리며 말을 이어가는 친구를 보곤 가슴이 아파서 말을 잃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제는 방송 후다. 사람들의 인식은 마치 유명 연예인=스폰서 라는 공식을 다는듯 하다. 최근 흥행에 내리 성공한 '베테랑' '내부자들' 등의 영화에서 나온 몇 씬들(저는 사실 여자배우들이 영화에서 이런식으로 묘사되는것을 정말 안 좋아합니다. 두 영화는 엄청 좋아하지만)이 주는 현실적인 기시감과 사실에 기반한 취재탐사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와 절묘한 타이밍이 톱니바퀴 물리듯 그 인식에 더 힘을 실어 나르고 있는 듯하다"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지망생 및 현재의 연예인들 까지도 너도 혹시 라는 의심과 불신의 눈초리를 받아야하는 일이 초래되고 있다. 이와 같은 악폐는 없어져야 할것"이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한편 김옥빈은 여성 원톱 액션 영화인 ‘악녀’에서 90% 이상의 액션신을 실제로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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