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그룹 클론이 12년만에 다시 뭉치는 가운데 에일리가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클론 측에 따르면 오는 20일 발표하는 선공개곡에서 에일리와 합을 맞춘다. 클론은 본인들의 재해석한 특유의 EDM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론의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이 될 이번 음반은 지난 2005년 발매한 정규 5집 ‘빅토리(Victory)’ 이후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DJ KOO(구준엽)가 전곡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5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에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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