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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철민,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쓰레기”…무슨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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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박철민이 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발은 쓰레기다‘라는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박철민은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은 정말 쓰레기다.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지만 아프면 환자다. 대신 ‘용감하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야무지게 선택하길 바란다”“고 조언해 화제를 모았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제목의 베스트셀러가 있는 가운데 박철민의 소신발언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박철민은 JTBC ‘비정상회담’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설명을 더했다.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달라고 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에 대해 늘 생각했던 게 좀 수동적인 위로 같아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 신나는 일을 만났을 때는 당당하게 도전해 보는 게 청춘이다라는 걸 강조하려고 했던 건데 과격하게 표현된 것 같다. 죄송스럽고 뱉은 말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어 조용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철민은 2일 文대통령과 함께 치매가족 간담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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