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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동원 처제 강지영 “첫사랑 오빠, 죽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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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지동원의 처제가 되는 카라 멤버 강지영의 과거 첫사랑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사진=강지영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축구선수 지동원의 처제가 되는 카라 멤버 강지영의 과거 첫사랑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강지영은 과거 방송된 KBS '청춘불패2'에 출연해 첫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강지영은 "중학교 2학년 때 첫사랑 오빠와 사귀었는데 남자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다른 여자와 팔짱 끼고 가는 것을 봤다. 가슴이 아픈 게 아니라 그 오빠를 죽이고 싶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동원과 강지영의 친언니는 오는 16일 결혼식을 올린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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