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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락산 산불에 대처하는 새 정부…李총리 첫 지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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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산불과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력과 장비 총동원을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락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낙연 총리는 1일 오후 9시8분께 발생한 수락산 산불과 관련해 국민안전처 장관과 산림청장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

특히 이낙연 총리는 “헬기 진화가 가능한 시점에 헬기 투입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안전 통보, 유사시 주민대피 등에 만전을 기하고 철저하게 등산객 통제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여 “부처 상황실은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추가 조치를 한 뒤 추가보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 오후 9시 8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진화는 강한 바람 등으로 인해 2일 0시까지도 진화되지 않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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