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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딛고 피앙세 만났다…후배 배우 김민채와 '웨딩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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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배우 정운택(42)이 후배 뮤지컬배우 김민채(26)와 결혼한다.

1일 파이낸셜뉴스는 다수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정운택이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정운택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상대가 배우 김민채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운명이라고 느껴 (김민채와)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정운택은 지난 2015년 있었던 대리기사 폭행사건 이후 반성의 시간을 가지던 중 김민채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채 또한 SNS를 통해 "정운택 선배님이 공연 전 중간중간 기도하자고 사람들을 불러모아 준다"며 "옛 삶을 청산하고 하느님만 사랑하며 살아가는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감격하게 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운택의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의 결혼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날 소속사는 "정운택이 예비 신부(김민채)와 8월 결혼을 약속했다"며 "두 사람은 함께 공연하는 뮤지컬 '베드로'팀과 함께 제주도 여행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빠른 시일 내에 귀경해 연기 활동과 결혼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issuepl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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