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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구, 사드 전자파 논란에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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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사드 전자파 논란 관련 발언이 화제다. 사진=YTN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사드 전자파 논란 관련 발언이 화제다.

한민구 장관은 과거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사드 설명회장에서 사드 전자파 논란과 관련해 경북 성주 주민들을 직접 설득했다.

한민구 장관은 “사드는 유해하거나 문제가 있는 무기체계가 아니다”면서 사드 전자파 논란에 “사드가 배치되면 들어가서 제일 먼저 레이더 앞에 서서 전자파가 위험이 있는지 제 몸으로 직접 시험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의 김항곤 군수와 배재만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민 230여 명은 이날 사드 배치 결정에 상경해 국방부를 방문했다. 국방부는 황인무 차관 등 당국자를 성주로 보낼 예정이었지만 군민들의 상경으로 급히 설명회장을 차렸다.

그러나 황 차관이 마이크를 잡고 설명회를 시작하려 하자 군민들이 한민구 장관이 나와야 한다며 항의했고 국회 일정을 마무리한 한 장관은 이날 오후 9시가 넘어서야 설명회장을 찾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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