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대포해수욕장서 변사체 발견…이번이 처음 아니다?
이미지중앙

다대포해수욕장서 인터넷 생방송 도중 포착된 의문의 변사체.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 인터넷 생방송 BJ가 생방송을 하던 중이었다. 이곳은 이미 수년 전에도 변사체가 발견된 장소였다.

인터넷 생방송 BJ로 활동 중인 A씨는 이날 오전 3시 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다 변사체를 발견했다.

방송에는 엎드려 있는 시신이 발견됐고, 방송을 진행하던 A씨는 시체라는 사실에 화들짝 놀랐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서모씨(24)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2012년에도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3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당시 백사장을 걷던 한 주민이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밀려온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이번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해경은 발견된 시신의 사망 원인을 다각도로 조사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