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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우’ 감독, 영화 ‘다크 하우스’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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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쏘우’ 시리즈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신작 ‘다크하우스’로 돌아왔다.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공포영화 ‘쏘우’ 시리즈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이 신작 ‘다크하우스’로 돌아왔다.

‘다크 하우스’는 언니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쫓던 기자 줄리아가 살해 현장과 관련된 한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집에 방문하며 겪게 되는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광고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알리던 중 ‘쏘우2’(2006) 감독으로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1편을 뛰어넘는 2편의 흥행으로 ‘소포모어 징크스’, 즉 속편의 저주를 깨버렸고 이후 3~4편 연출을 맡아 3년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하는 등 오락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는 감독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감독의 신작인 ‘다크 하우스’에 거는 공포 마니아 관객들의 기대도 남다르다. 감독은 약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영화를 탄생시켰다. 그는 “제작 기간 동안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면서 공포 이상의 의미를 영화에 담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스토리가 탄탄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인시디어스’ ‘라이트 아웃’ 미술 감독, ‘오큘러스’ ‘위자:저주의 시작’ 촬영 감독을 제작진으로 영입했다.

감독은 이들과 함께 상상 속의 공포가 아닌 현실 같은 리얼한 공포를 재현하기 위해 세트가 아닌 실제로 훼손된 집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6월 개봉.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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