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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기내서 체포…007 가방 2개에 가득찬 유로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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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한국행 국적기 내에서 검찰에 체포됐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제기된 최순실의 자금 행방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검찰 호송팀은 31일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공항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KE926편에 탑승해 정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정씨는 이날 오후 3시 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JTBC '썰전'에서는 정유라의 송환과 관련해 최순실의 유동성 자금이 흘러들어갔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정유라가 감옥에 있으면서 그렇게 돈을 쓸 수가 있다 하면 그 돈은 다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소문에 의하면 최순실이 귀국 전 스위스에 들렀다 오면서 007 가방 2개에 유로로 가득 채워서 주고 갔다고 하더라"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쪽에 확실하게 뒷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인 조건은 갖춘 상태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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