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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 박근혜 거울방 보도에 남긴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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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저 거실벽 전체에 대형 거울을 붙여둔 것에 대한 가수 이승환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승환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저 거실벽 전체에 대형 거울을 붙여둔 것에 대한 가수 이승환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환은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명 ‘거울방’ 보도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헛! 용쟁호투 싱하횽”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 이승환은 해당 글과 함께 대형 거울 앞에서 무술을 연마하는 배우 이소룡의 모습을 올리면서 박 전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누리꾼은 2000여개의 ‘좋아요’와 100여의 댓글을 달며 이승환의 글에 호응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임기를 시작했으나 한동안 홍은동 사저에 머물며 청와대로 출퇴근하다가 13일에야 청와대 내 관저에 입주했다.

애초 청와대는 대통령 내외의 관저 입주가 늦어진 이유가 관저의 시설 정비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관저 거실벽 전체에 붙여둔 대형 거울들을 철거하고 도배를 새로 하느라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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