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버 허드 인스타그램)
엠버 허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ek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느 식당을 배경으로 엘런 머스크와 엠버 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인상적인 부분은 머스크의 볼에 선명하게 그려진 입술 자국. 엠버 허드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이 키스 마크로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화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한 엠버 허드는 지난해 조니 젭과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엠버 허드는 위자료로 받은 77억원을 전부 기부하기도 했다.
이혼 6개월만에 엘론 머스크와 열애설이 불거진 엠버 허드는 현재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혼설에 휩싸이며 다시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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