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젤리피쉬는 “조혜정이 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 활동과 함께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조혜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이다. 앞서 작품에서 보여온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과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인 만큼 연기 활동과 다양한 연예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재현의 딸로 유명한 조혜정은 2015년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영화 ‘뜨거운 소녀’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해 연기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지난해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정난희 역을 맡아 톡톡 튀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혜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 서인국, 빅스 등이 소속된 회사로 최근엔 연기자들을 대거 영입하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최근엔 쥬얼리 출신의 예원과 달샤벳 출신인 지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 식구들을 늘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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