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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민아, 친언니 워너비 린아에 “꼭 아이돌 해야겠냐”고 말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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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친언니인 워너비 멤버 린아에게 한 조언이 새삼 화제다.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친언니인 워너비 멤버 린아에게 한 조언이 새삼 화제다.

린아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친동생인 민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먼저 데뷔한 동생이 언니를 위하는 마음으로 한 조언이 눈길을 끌었다.

린아는 워너비의 멤버로서가 아닌 민아의 언니로 먼저 주목을 받았던 것에 대해 “사실 음악을 시작한 건 내가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린아는 “나는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입시 준비를 했었다. 민아는 학원을 다니다가 재능을 인정받고 걸스데이 멤버로 합류했다”며 “동생에 비해 데뷔 자체가 조금 늦었다는 생각은 당연히 한다. 불안하지만 그래도 지금부터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워너비 합류 전 민아로부터 들은 조언도 솔직하게 전했다. 린아는 “정말 현실적으로는 ‘아이돌을 굳이 해야겠냐’고 하더라. 그런 말을 두 번 정도 들었다. 이게 진심인 것 같았는데 막상 합류를 해서 데뷔를 한다고 하고 결과물들을 보여주니 ‘언니가 선택한 길이니 응원을 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린아가 속한 그룹 워너비는 지난해 6월에 발매된 3집 앨범 '왜요' 이후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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