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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하나, 새삼 느낀 SNS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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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반하나. (사진=(주)리메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신현희와 김루트 '오빠야', 마크툽&구윤회 'Marry me'에 이어 또 한 명의 '역주행' 스타가 탄생했다. 바로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음원 사이트에 다시 이름을 올린 반하나가 그 주인공이다.

종합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6일 새벽 70위권으로 진입한 후 조금씩 순위를 상승시키다 43위까지 올랐다. 아울러 정오에도 70위권을 유지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지난 2014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싱글이다. 길을 걷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여자의 감정을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발라드 넘버로, 발매 당시에도 멜론 차트 11위에 오른 바 있다.

반하나의 '역주행'은 SNS의 힘이라는 분석이다. 며칠 전 그의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져나가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것. 즉 '그대가 나를 본다면'의 역주행은 SNS가 음원 차트에 미치는 큰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한편 반하나는 동영상 하나로 500만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SNS 상에서 4만 명 이상의 팬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그대가 나를 본다면' 외에도 싱글과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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