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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한복 검증 '설마…' 눈에 띄는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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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드라마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이 KBS2 로맨스 사극 '7일의 왕비' 주인공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 수목드라마인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며 이동건의 첫 사극 출연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사극이라는 특성상 이들의 한복자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동건은 그동안 멀끔한 신사 역을 주로 맡아왔기에 그 관심은 더욱 크다. 이동건의 한복자태는 무려 13년전인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전통 혼례 장면으로 한복을 입었던 그는 현대극이었던 특성상 짧은 머리 위에 관모를 써 다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7일의 왕비'에서는 당시보다 더 세월이 흘렀고 정통 사극 복장일 터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동건과 달리 연우진과 박민영은 사극에 출연한 바 있다. 연우진은 지난 2012년 '아랑사또전'에서 주왈 역을 맡아 한복 자태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박민영은 이미 여러 번 대중에 고운 한복자태를 선보인 바 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 선비를 연기한 것 뿐 아니라 '구미호' '닥터 진' 등에서도 고운 한복 자태를 선보였다. 비주얼로는 완벽한 그가 두 남자의 마음을 빼앗는 신채경 역을 어떻게 소화할 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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