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배우 정소민이 윤제문의 춤 추는 모습을 본 소감을 전했다.

정소민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언론시사회에서 "씨스타의 '나 혼자'를 추시는 모습을 오늘 처음 풀로 봤다"고 말했다.

정소민은 "(윤제문의) 몸 라인이 요염하더라. 카메라에 크게 잡혔는데 그래서 더 재밌게 잘 나온 것 같다"며 "몸 선이 너무 예쁘시더라. 저는 절대 저렇게 못 추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다. 오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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