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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세월호 인양 중계…“왜 수면 위 13m 인양 ” 이유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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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특집 뉴스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인양 중계 방송 중이다. (사진=SBS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SBS '특집 뉴스브리핑‘에서 세월호 인양 중계를 하면서 선체를 수면 위 13m만 들어 올리는 이유에 대해 “반 잠수 상태에서 인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 브리핑’에서는 세월호 인양 중계 중 선체를 수면 위 13m만 들어 올리는 이유에 대해 “선체를 완전히 들어 올렸을 때는 해류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 “13m만 들어 올린 상태에서 반 잠수 상태로 인양선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 단장은 “이동한 다음에 세월호를 반잠수함식 선박 위에 거치하는 작업이 남았다”고 작업 상황을 전했다.

세월호는 오후 2시 6m 가량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 선체는 곳곳에 녹이 슬어 처참했다. 특히 세월호라고 적힌 글자는 거의 지워진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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