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민희 홍상수, 불륜 논란..‘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영향 끼칠까
이미지중앙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흥행 여부가 관심이다. 사진=전원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가 주연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흥행 여부가 관심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 깊은 관계를 가졌던 여배우 영희(김민희)가 혼자서 함부르크(독일)와 강릉에서 여행을 하면서 겪는 일을 그린 영화다. 극의 소재나 인물들의 대사가 실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이 사생활과 겹쳐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예매율 0.8%(1,175명)로 예매율 10위를 기록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함께 같은 날 개봉하는 영화 중 '프리즌'이 24.7%의 예매율 1위를 올랐으며, '보통사람'이 예매율 10.5%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3일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나란히 모습을 보였다. 당시 홍상수 감독은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며 김민희와 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영화는)자전적인 이이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3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