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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상의 신’ 김동성, 장시호와 외도 논란 직전 근황…스타강사 발돋움 ‘물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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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중 장시호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김동성은 최근 스타강사로 발돋움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해 왔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빙상의 신’ 김동성이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 외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연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김동성은 현재 개그맨 권영찬이 운영하는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 강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을 돌며 가슴 뛰는 삶에 대한 강의를 해 오고 있다.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성은 기업과 지자체, CEO과정, 대학 등에서 ‘꿈과 희망을 위한 팀웍!’, ‘가슴이 뛰는 만큼 행동하세요!’, ‘가슴 뛰는 스포츠의 팀웍과 소통’ 등으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제2의 인생을 설계 중이었다.

강연에서 그는 국가대표 시절부터 올림픽 메달을 따기까지 오노와의 편판 판정과 금메달을 빼앗긴 스토리 등 자기와의 싸움, 마인드컨트롤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하지만 장시호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에서 열린 심리에서 “지난 2015년 1월부터 교제한 게 사실”이라며 “당시 (이혼을 고려하던) 김동성이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이모(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특히 김동성은 지난 2월 장시호와 교제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에 “어제 밤 실검에 오르락 내리락. 잘 살고 있는데... 그냥 카더라 식으로 막 나불대는구나. 진심 내 맘이 아프고 내 가족들이 받을 상처에 미안한 마음뿐이네”라는 글을 올려 거짓말에 대한 책임까지 피할 수 없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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