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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홍상수 김민희 둘러싼 분위기 어떠했나? “막장” vs “당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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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를린 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16일 오전(현지시각)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포토월에서 선 홍상수 감독은 다정하게 김민희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네티즌은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김민희는 정말 ‘내일은 없다’ 모드로 사는 듯”(feen****) “본인들 인생이라 할말은 없지만 한숨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kkje****)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고..둘이 정말 해피할까?”(ksm0****)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 어디 잘 사나 보자”(jjun****) “뭐가 그리 당당한 건지 모르겠다.”(idea****)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반면 “인생은 홍상수처럼. 부럽네”(wpdi****) “극히 개인적인 일입니다. 그 당사자들끼리 할 일이지 타인이 감정이입돼서 마구 비난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ed36****) “점점 둘이 잘 어울려 보이네. 분위기가 닮아가는 듯”(yo_c****) “두 사람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어떤 경우라도 당당하시길”(hj62****) 등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일부 네티즌도 보였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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