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신예 3인조 걸그룹 1NB의 뮤직비디오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정오 1NB(원앤비)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토커'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 드라마 형식의 '스토커' 뮤직비디오는 노래 자체에서 주는 묘한 섬뜩함에서 영감을 얻어 8분 54초라는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하는 호러 드라마로 탄생했다.

정식 데뷔조차 하지 않은 신인에게 공개된 지 8일 만에 1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결과와 함께 일본의 공포 만화가 이토 준지에게도 극찬을 얻은 바 있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실제 호러 영화로 각색 중에 있는 작품이라고 밝혀졌다.

한 여자의 광기 어린 사랑이라는 전체적인 구성 아래 제작된 1NB의 선공개 곡 '스토커'는 808 베이스와 드럼으로 믹스 매치돼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130만 뷰를 기록한 뮤직비디오 '스토커'가 200만 뷰를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1NB는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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