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가수 에디킴이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달콤한 라이브 선물을 준비했다.

에디킴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이쁘다니까'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깔끔한 옷차림과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 에디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쁘다니까'를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나긋하게 노래를 부르다가도 쑥스러운 듯 중간중간 가사에 맞춰 제스처를 취하는 등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에디킴이 참여한 '이쁘다니까'는 표현에 서툰 남자친구가 사소한 것들도 알아주길 바라는 여자친구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그린 곡으로, 드라마와 함께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에디킴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쁘다니까' 라이브 영상은 공개 직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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