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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 시청률 5.2% 기록…‘케이블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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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보이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OCN ‘보이스’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2%, 최고 6%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4.9%, 최고 5.8%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시청률을 견인했다.

이 날 방송에서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은 남상태(김뢰하와 그의 수하들을 제압하며 탈출에 성공, 통쾌한 액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진혁과 강권주(이하나)는 남상태의 뒤를 추적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남상태와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성운통운 사장 모태구(김재욱)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쓰레기 집에서 발견된 수림동 부동산 사건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을 고백한 심춘옥(이용녀)이 잔인하게 보복 살해되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심춘옥을 살해한 범인운 다음 타깃으로 무진혁과 강권주를 예고하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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