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급성구획증후군은 무엇?…문근영 결국 수술까지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문근영이 응급 수술로 인해 연극 지방 공연을 취소한 가운데 급성구획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갑자기 팔 또는 다리의 근육에서 출혈과 붓기가 발생해 나타나는 응급 질환이다.

구획증후군은 주로 다리, 발, 팔, 손에서 오게 되며 복부나 엉덩이 부위는 덜 영향을 받게 된다. 복부에 영향을 받게 될 경우 신부전증이나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게 되고 엉덩이에 영향이 있게 되면 허리밑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좌골신경에 영향을 미쳐 불구상태로 발전되기도 하는 무서운 질환으로 알려졌다.

한편 3일 문근영의 나무엑터스는 3일 "2월 1일 문근영이 오른쪽 팔에 갑작스런 통증을 호소해 익일 오전 9시경 병원을 찾았다. 진료 후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