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인기가요’ 신화가 컴백과 동시에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그룹 신화가 컴백 무대로 타이틀곡 ‘터치(TOUCH)’와 ‘헤븐(Heaven)’을 선보였다.

이날 신화는 컴백무대에 앞서 MC들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신화 컴백을 맞이해 오렌지 색으로 옷을 맞춘 MC 김민석, 공승연, 정연은 신화의 컴백에 환호했다.

신화는 컴백과 동시에 걸그룹 AOA, 악동뮤지션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민우는 "오랜만에 '인기가요'에 출연하는데 1위후보에 오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신화는 ‘헤븐’으로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 뒤 강렬한 무대 의상을 입은 채 ‘터치’의 완벽한 군무를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날 1위는 신화가 차지했다. 이민우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나왔는데 1위 할 줄은 몰랐다. 신화의 모든 팬들,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한다"며 1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라비, 헬로비너스, 에이프릴, 우주소녀, 비트윈, NCT127, 펜타곤, 소나무, 다이아 유닛 루비, 아이, 드림캐쳐, 믹스, 신화, AOA, 악동뮤지션, 빅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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