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OCN 드라마 '보이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출연 배우 이하나가 장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보이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하나는 첫 수사드라마 도전에 "처음 이 작품을 통해서 제가 기대하는 이상의 정말 새로 해보는 연기들을 원없이 하고있는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스릴러라는 장르에 대해서 매력도 많이 느껴지고 정말 새로운 어떤 마인드를 구축해가는 재미도 있다. 그래서 굉장히 감사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혁과 호흡에 대해 "시상식에서 처음 잠깐 인사드린 적이 있다. 눈이 너무 예쁘셨다. 많은 연예인분들을 봤지만 눈이 너무 예쁘셔서 '헉' 이렇게 놀라면서 인사를 드렸다"면서 "너무 예쁜 눈 때문에 놀란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14일 첫 방송된 OCN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에서는 아내(오연아)를 연쇄 살인마에게 잃은 무진혁(장혁)과 강권주(이하나)가 3년 후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이스'는 소리를 쫓는 괴물형사 무진혁(장혁)과 소리를 보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범죄율 1위에 콜백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 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서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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