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3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MC 신동엽은 "속상한 말씀들 드려야 할 것 같다. 어머니들 사랑을 듬뿍 받았던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 선수가 있는 곳으로 가 뒷바라지를 해줘야 한다"며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이 갑작스레 영국으로 떠나야 한다는 말에 그간 동고동락했던 '미우새' 어머니들은 한 목소리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니안 어머니는 "거기서 아주 사는 건 아니지?"라며 한혜진의 하차를 아쉬워했다.
신동엽이 꽃다발을 건넸고 한혜진은 "그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혜진은 어머니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5월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한혜진의 후임으로는 가수이자 배우인 김민종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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