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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킴-김이지-마마무, ‘도깨비’ OST 신드롬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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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tvN 드라마 ‘도깨비’의 다음 OST 주자로 로이킴, 꽃잠프로젝트의 보컬 김이지, 마마무가 나선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 이하 ‘도깨비’)의 OST Part 12, 13에 로이킴X김이지와 마마무가 참여, 각각 오는 14일 및 15일 음원을 공개한다.

로이킴과 김이지(꽃잠프로젝트)의 ‘Heaven(헤븐)’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지난 11회에서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데이트 중 벚꽃이 피는 장면에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진 곡이다.

무거운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주인공의 짧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사와 편안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추운 겨울에 꿈꾸는 봄날의 따스함을 연상케 하는 곡이다.

따뜻하고 풍부한 감성의 로이킴과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보이스를 지닌 꽃잠프로젝트의 보컬 김이지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시켰으며,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섬세한 기타 연주가 더해져 드라마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이 탄생했다.

15일 공개되는 마마무의 ‘LOVE(러브)’는 어쿠스틱한 느낌의 셔플 리듬과 상큼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으로, 마마무 멤버들의 차분하면서도 달콤한 목소리가 곡에 매력을 더했다. 신비로운 느낌의 도입부와 산뜻한 멜로디가 극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드라마의 무드를 한껏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깨비’ OST Part 1~Part 11의 모든 음원들은 공개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흥행불패 OST 신화’를 써내려 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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