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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딸 서진, 배우가 꿈…귀여운 얼굴 ‘엄마랑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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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딸 서진 (사진=TV조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배우 이상아가 살림의 여왕 다운 면모를 선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상아는 고등학생 딸 서진이를 위해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콩나물국과 갈치구이를 하는 등 하이틴 스타가 아닌 평범한 엄마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상을 완성한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셀카를 올리고 "학교 늦어. 빨리 일어나. 학교 가야지"라며 서진이를 깨우지만 "방학했는데 왜 벌써 깨우느냐"는 딸 서진이의 말에 민망해한다.

겨우 식사 자리에 앉은 서진은 "사실 밥을 먹기 전에 엄마가 SNS에 올린 사진을 먼저 봤다. 엄마를 팔로워한 친구들을 통해서 엄마 소식을 먼저 듣는 것이 뭔가 좀 씁쓸하다"고 이야기한다.

이날 서진이는 배우가 꿈이라면서도 식탐을 자제하지 못해 엄마에게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이상아는 “너는 연기자로서 스타가 되는 게 좋아? 오래가는 배우가 되는 게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서진이는 “오래 가는 배우”라고 답하자 이상아는 “그럼 먹어도 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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