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12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품 감초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호창이 '아임쏘리 강남구'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김민서 박선호 이인과 호흡을 맞춘다. 22회부터 등장하게 될 김호창은 정모아(김민서)의 직장 상사로 새롭게 합류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 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호창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제중원' '49일' '무사 백동수' '롤러코스터2' '푸른거탑' '푸른거탑 리턴즈' '박대리는 휴가중', 영화 '히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서서히 얼굴을 내비추며 자신만의 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뮤지컬 '햄릿', 연극 '햄릿' '태' '산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어 무대에 오르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중간투입으로 드라마에 활력소가 될 김호창이 출연하는 '아임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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