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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리, ‘아버지가 이상해’로 9년 만에 KBS 주말극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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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준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배우 이유리가 주말극으로 돌아온다.

10일 KBS 2TV 새 주말 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 측은 “이유리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 변호사 변혜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이유리가 맡은 변혜영은 평범한 변씨 집안의 둘째로 부모의 뒷받침 없이 학창시절 내내 최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국내 최고 대학에 입학한 일명 ‘개룡녀(개천에서 용난 여자)’다.

이유리는 ‘엄마가 뿔났다’ 이후 9년 만에 KBS 주말극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관계자는 “모든 역할을 입체감 있게 소화해내는 ‘믿고 보는 배우’ 이유리에게 거는 기대감이 크다”며 “당차고 지적인 로펌 변호사부터 변씨 집안의 든든한 중심축 역할, 요즘 세대의 연애와 결혼까지 현실감 있게 연기할 이유리의 연기 변신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담아낼 가족 드라마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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