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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니 민호, 스크린-브라운관 오가며 종횡무진…상반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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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샤이니 민호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서로 완벽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로 분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민호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두 남자’에서 가출 청소년 진일 역으로 출연, 절도를 일삼는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순애보 캐릭터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현재 방영중인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선 귀족 집안의 외아들 수호 역으로 의협심 넘치는 의리파이자 낙관주의적 성격을 지닌 꽃미남 화랑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두 남자’ 속 진일과는 상반되는 매력도 선보여 안방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3일 방송분에선 비롯한 남자 주인공 6인방이 드디어 화랑으로 임명, 첫 수련으로 술 세 잔을 한 번에 마시는 삼잔일거를 수행하는 수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술 취한 연기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는 가문의 정적 반류(도지한 분)와 부딪히며 벌어지는 자존심 싸움과 갈등, 격투신 등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등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앞으로 수호로서 보여줄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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