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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헌일 “신곡 발매 연기 결정...기다려준 팬들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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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헌일의 싱글 발매 일정이 변경되었다. 사진=그래비티뮤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가수 임헌일의 싱글 발매 일정이 변경되었다.

임헌일의 소속사 그래비티뮤직은 오는 7일 공개 예정이었던 임헌일의 새 싱글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의 발매가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같은 발매 연기는 신곡 ‘폴링 인 러브’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뮤지션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추후에 더욱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되었다.

그래비티뮤직 관계자는 “신곡을 기다려준 팬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향후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헌일 역시 자신의 SNS에 “신곡 결과물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좀 더 작업을 해야겠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약속을 지키지 못해 괴로움이 크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죄송하지만 더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빠른 시일 내에 들려드리겠다”고 남겼다.

‘폴링 인 러브’ 외의 신곡 발매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어 2월 4일 ‘너무 아파’, 3월 1일 ‘힘든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오후 8시에는 임헌일의 소극장 공연 ‘독백3’의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 된다.

임헌일은 제 15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동상 수상을 시작으로 밴드 메이트를 결성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연주,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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