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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적 남자’ 김지민, 개그 뒤에 숨겨둔 반전 뇌섹녀 본능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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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개그 뒤에 숨겨진 뇌섹녀 본능을 대방출했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개그 뒤에 숨겨진 뇌섹녀 본능을 대방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선 김지민과 박나래, 안영미와 강유미, 오나미, 허안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섹 개그우먼 6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우먼들의 뇌섹 포인트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김지민의 ‘미섹본능’ 이었다. 김지민은 고3때까지 한국화를 그렸던 미술전공자라는 사실을 방송 최초로 밝히며 수준급의 미술 실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지민은 이장원을 향해 “얼굴도 잘생기셨는데 후드티를 안 입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문제적 남자’ 멤버들조차 몰랐던 이장원의 남다른 후드티 사랑을 캐치해내며 ‘문제적 남자’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김지민은 ‘성냥개비 한 개를 움직여 반개를 만들어라’라는 뇌풀기 문제에서 모두가 정답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을 때 ‘문제적 남자’의 시각으로 접근해 명쾌하게 정답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미국 대기업 입사 문제를 읽자마자 단숨에 정답을 맞히는 등 숨겨왔던 뇌섹녀 본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은 ‘문제적 남자’ 멤버들과 개그우먼들의 말에 폭풍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리액션 여왕’다운 위엄을 뽐냈다. 또 김지석과는 달달한 분위기까지 연출하며 크리스마스 특집에 최적화 된 게스트로서 특급 활약을 펼쳤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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