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뉴스룸’ 손석희가 유승민, 유시민, 이재명, 전원책과 신년토론회를 진행한다.

26일 JTBC ‘뉴스룸’ 제작진은 오는 2017년 1월 2일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신년특집 대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을 탈당해 신당 창당을 앞두고 있는 유승민 의원과 대선레이스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이 처음으로 마주앉는다. 또 ‘썰전’을 통해 올해 최고의 ‘케미’를 보여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도 함께 자리한다.

이번 신년특집 대토론에는 특별히 총 100명의 방청객을 초청해 기존의 ‘뉴스룸’ 스튜디오가 아닌 별도의 대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초청된 방청객들은 직접 패널들과 함께 토론에 참여하며 시청자들의 SNS 의견도 실시간으로 방송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2017년 한국 어디로 가나’는 오는 2017년 1월2일 오후 ‘뉴스룸’ 시간에 이어 9시부터 10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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