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가수 신성우의 결혼식에 참석한 뮤지컬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화제다.

배우 유준상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새신랑 성우 형. 진심으로 결혼 축하해요. 오늘 고백노래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준상과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신성우와 뮤지컬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이다.

특히 이들 사이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신성우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새신랑의 훈훈한 모습은 물론 함께 한 동료들까지 훈훈한 외모를 뽐내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성우는 이날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워커힐에서 16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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