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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골든탬버린' 유세윤 "출연 제의 받고 귀찮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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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영준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골든탬버린' 제안을 받고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유세윤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골든탬버린' 제작발표회에서 "저도 방송한지 10년이 넘었다.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면 일단 내가 귀찮은가 안 귀찮은가를 따진다"고 말했다.

유세윤은 "처음 '골든탬버린' 기획안을 받고 이건 정말 귀찮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런데 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이 안 떠나더라.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게 귀찮을 가치가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과 품을 들여야 하는데 그럴 가치가 있겠다고 느꼈다. 그런 느낌이 오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덧붙였다.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미진진한 흥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슈퍼스타K 2016' 후속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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