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K팝스타6’ 출연자 유지니에 대한 심사위원 유희열의 외사랑이 특급 감탄이 돼 쏟아졌다.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선곡한 유지니는 특유의 보석 같은 목소리로 완벽한 무대를 선 보였다.

노래를 마친 유지니는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이 노래 안에는 슬픔도 있고 행복도 있고 화도 있다. 모든 감정을 다 보여주고 싶어 선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가수는 목소리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다. 이 친구는 하늘이 선물을 줬다. 그런 위로의 목소리를"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중간에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었지만 실수도 예술이 되는 친구”라고 특급 감탄사를 쏟아냈다.

박진영은 유지니를 프리즘에 비유했다.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음색이 나오고, 들어본 적 없는 목소리"라고 평했다. 양현석 역시 "놀랍도록 풍성한 저음에 감탄했다"며 언니인 유제이 양보다 좋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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