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 친누나 박새힘이 학부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밤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는 블락비 박경 친누나 박새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새힘은 “일타 강사는 평가 기준이 어떻게 되느냐"라는 전현무의 질문에 ”항목별 평가 점수로 선생님들에게 순위표가 온다“며 9.86으로 높은 점수 평가 점수표를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수업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나?”라고 질문했다. 박새힘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최고의 강의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아이들이 모르고 집에 돌아가는 건원하지 않는다. ‘오늘 나 진짜 열심히 공부한 듯하다’라고 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새힘은 이날 동생 박경의 인성이 거론되는 것에 대한 속상함도 드러냈다. 박새힘은 “지난 주 너무 속상했던 게 키워드에 ‘박경 인성’이 떴다”며 “박경이 진짜 인성이 좋은 아이다. 짧은 시간에 이미지를 판단하시니 그게 너무 속상했다. 박경의 인성을 자랑하고 싶다. 원래 양보도 잘하고 욕심도 없다”고 설명하며 동생 사랑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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